정보통신부는 산업체의 인력 수요가 많은 컴퓨터소프트웨어,정보기술(IT) 신성장동력 분야로 교과과정을 개편한 대학 전문대 실업계 고교 등 1백24개 학교에 1백60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정통부는 23일 산업체의 인력 기술 수요를 반영하는 방향으로 교과과정을 개편하는 대학 29개교,전문대 34개교,실업계고 5개교 등 총 1백24개교에 예산을 지원키로 확정했다. 정통부 관계자는 "올해는 소프트웨어 개발,임베디스 시스템 소프트웨어,시스템통합,멀티미디어 및 게임 소프트웨어,비즈니스 정보기술 등 컴퓨터 소프트웨어 분야에 39개교가 60억원을 지원받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윤진식 기자 js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