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인생] 대웅제약 '닥터베아제' .. 프리미엄급 소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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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이 내놓은 소화제 '닥터 베아제'가 인기다.
TV드라마 '대장금'의 한상궁역을 맡은 양미경씨를 모델로 내세우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다.
닥터베아제는 '다층 혼합형 정제기술'을 활용,장에서만 작용하는 기존의 다른 소화제와는 달리 위에서 먼저 작용한 다음 장에서 또 한차례 소화 작용을 한다고 대웅측은 설명했다.
이 약은 현대인의 불규칙한 식생활과 육류 소비 증가로 인한 만성소화 불량에 적합하도록 지방 및 단백질의 소화력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시메치콘 성분을 강화해 위장관에 있는 가스를 제거,가스로 인한 소화불량 헛배부름 더북룩함 증세를 빨리 없애준다는 것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기존 제품에 비해 가격이 비싼 대신 확실한 소화 작용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일반 의약품으로 의사 처방전이 없이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1통(6정)에 3천원.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