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건설ㆍ도면 등 데이타 '인터넷 공유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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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항만건설과 관련된 도면정보 등 각종 데이터를 인터넷을 통해 공유하는 '항만건설 통합정보지원체계(Port-CALS)'시범시스템을 개발,다음달부터 전국 1백여개 항만 건설공사 현장에 적용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Port-CALS란 항만건설의 전 단계,즉 '계획→설계→시공·감리→유지관리'등 모든 단계에 걸쳐서 만들어지는 문서와 도면정보를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해 정부(발주처)와 설계자,시공자 등 공사 관련자가 인터넷에서 공유토록 하는 시스템이다.
시범개발된 시스템은 시공·감리과정 중 일부를 온라인 네트워크로 구축한 것이다.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