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에 대한 분석가들 투자의견이 엇갈리고 있다.대우는 해외 호조를 반영해 목표가를 올리는 반면 메리츠는 리니지2 수출 매출 가시화전까지 매수를 제시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맞서는 모습이다. 노미원 대우증권 연구원 - 리니지2 국내 성장 지속과 아시아 시장 진출이 호조라고 평가하고 올해 주당순익을 5.2% 상향 조정 - 투자의견 매수 유지속 목표주가를 9만4,500원으로 상향 김한성 서울증권 연구원 - 올해 매출 전망을 2천535억원으로 13.6% 올린 반면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가정을 반영해 주당순익은 6.2% 하향 조정한 4,149원으로 수정. - 목표주가를 8만원으로 6.7% 올리나 높은 밸류에이션으로 보유 의견 성종화 메리츠증권 연구원 - 리니지2의 일본,중국 수출 매출이 가시화전까지 목표주가를 크게 올려 매수를 추천할 근거를 발견 못하고 있다고 언급 - 목표주가를 8만원으로 소폭 올린 가운데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로 하향 황승택 현대증권 연구원 - 매출성장률은 양호하지만 밸류에이션이 부담스럽다고 지적 -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하향 구창근 동원증권 연구원 - 기대이상 해외사업 성과가 높은 밸류에이션을 정당화 - 매수 유지속 목표주가를 9만3,500원으로 상향 강록희 대신증권 연구원 - 제 2의 성장기 도래로 평가하고 적정주가를 10만5000원으로 상향 - 국내외 유료화화 추가적 일회성 비용이 없다는 점.그리고 지분법평가손실 대폭 축소 등을 근거로 제시.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