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현대증권 투자의견을 단기매수로 하향 조정했다. 13일 대우 구철호 연구원은 현대증권에 대해 현대투신증권 책임부담금 등의 반영으로 2003회계연도 실적은 대폭 악화될 전망이나 올해 실적은 대폭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책임부담과 유상증자 등 주식가치 하락 요인을 반영해 목표가를 9,100원에서 7,400원으로 수정했다.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단기매수로 하향.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