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2004 유망주 라운드업 (1)] SK텔레콤‥올순익 2조 사상최대 전망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SK텔레콤은 재론의 여지가 없는 이동통신업계의 선두주자다. 과거에도 그랬으며 앞으로도 상당기간 1위의 지위를 이어갈 것이라는 데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이 없다. 가입자가 1천8백만명을 웃돌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이동통신업계 강자다. SK텔레콤은 두터운 고객을 바탕으로 지난해 사상최고 실적을 올렸다. 매출액은 9조5천억원억을 웃돌았으며 순이익도 2조원에 육박했다. 영업이익은 회사설립 이후 처음으로 3조원을 넘어섰다. 실적호전의 속도도 상당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출액증가율은 10.26%이며 순이익증가율은 28.5%에 이른다. 국내 이동통신시장이 과포화상태에 빠져들었다는 비관론을 잠재울 수 있는 수준이다. 배당금도 대폭 늘렸다. 이 회사는 지난해 상반기엔 주당 1천8백원씩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했으나 올 상반기엔 주당 5천5백원씩 지급키로 했다. 이 때문에 증권사들은 SK텔레콤이 올해 상승탄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 중 하나로 앞다퉈 선정하고 있다. 대우증권 동양종금증권 등은 SK텔레콤 목표주가를 26만원 이상으로 제시하고 있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SK텔레콤이 2004년에도 사상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순이익 측면에선 2조원 돌파가 확실시되며 매출액 측면에서도 10조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SK텔레콤이 주목받고 있는 또다른 이유는 이 회사가 다른 시가총액 상위업체보다 최근 1년동안 상승률이 미미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등이 1년동안 50%이상 치솟은 반면 SK텔레콤은 20%정도밖에 못 올랐다. 환율 문제 때문에 수출주가 타격을 입고 있는 동안 내수주의 대명사인 SK텔레콤은 실적호전 가치주로 부각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SK㈜가 최태원 회장측과 소버린자산운용간 경영권 분쟁이 붙으면서 기업지배구조 문제가 촉발,SK텔레콤의 기업지배구조 역시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그렇다고 SK텔레콤에 불확실 요인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우선 번호이동성 제도 시행에 따라 고객이 꾸준히 이탈하고 있다. SK네트웍스가 구조조정을 위해 SK텔레콤 지분 처분에 나선데다 외국인 한도가 소진돼 외국인이 추가매수할 수 없다는 점은 악재로 꼽힌다. 그렇지만 악재보다는 지속적인 실적호전과 배당금 증액이란 호재가 향후 투자메리트로 부각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대한조선, 1329억 규모 원유운반선 1척 수주

      대한조선은 아프리카 지역 선주로부터 1329억원 규모의 원유운반선 1척에 대한 공사를 수주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10.82%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오는 2029년 7월31일까지다.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

    2. 2

      Today's Pick : "한화에어로, 목표가 20% 상향…하반기 실적 좋을 것" [마켓PRO]

      ※Today's Pick은 매일 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주목할 만한 보고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1Q26 프리뷰: 기대치 하회. 하반기로 갈수록 개선📋 목표주가 : 146만원 → 175만원 (상향) / 현재주가 : 150만90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나증권[체크 포인트]=1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다. 이는 지상방산 실적을 주도해온 폴란드 K9, 천무 수출 매출 인식이 줄어드는 가운데 수주잔고 인도일정이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몰려있는 스케줄 영향.=하반기로 갈수록 이집트, 호주 등 폴란드 외 지역 물량과 천무 미사일 실적 인식 확대에 힘입어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 4Q25 지상방산 수주잔고는 37.2조원으로 약 4.6년치 일감을 보유 중.=지상방산 수출 모멘텀이 실제 수주 성과로 확인되고 있다. 전자공시 기준 1분기에 확인된 수주 성과 약 3.7조원이다. 노르웨이 천무 1.3조원, 폴란드 천무 유도탄 3차 후속 이행계약 2.4조원. 중장기적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상방산 실적은 기존 동유럽 폴란드 중심에서 북유럽과 서유럽으로 다변화되는 흐름이 예상. SK텔레콤 - 26년 실적 회복의 첫 발걸음📋 목표주가 : 8만2000원 → 12만원(상향) / 현재주가 : 9만81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흥국증권[체크 포인트]=작년 사이버 침해사고 영향으로 가입자 이탈과 더불어 관련 비용들이 발생하면서 수익성이 크게 악화. 올해는 이러한 충격에서 완전히 회복되어 실적과 주주환원 모두 예년 수준으로 복귀하게 될 것.=SK텔레콤의 1분기 예상 매출액은

    3. 3

      "피에스케이홀딩스, 주력 고객사 투자 수헤 기대…목표가↑"-한국

      한국투자증권은 16일 피에스케이홀딩스에 대해 주요 고객사들의 적극적인 투자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도 '매수'를 유지했다.이 증권사 채민숙 연구원은 "TSMC 등 주요 고객사들이 적극적인 투자 의지를 보임에 따라 피에스케이홀딩스의 실적 추정치는 매 분기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이어 "올해 하반기부터는 고대역폭메모리(HBM)용 후공정 투자가 재개돼 매출이 추가적으로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며 "칩온웨이퍼온서브스트레이트(CoWoS) 및 HBM 후공정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어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한국투자증권은 피에스케이홀딩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38% 감소한 321억원,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23% 감소한 109억원으로 추정했다. 이에 대해 채 연구원은 "매출의 대부분이 대만 고객사에 집중돼 있어 춘제 연휴의 영향으로 1분기 매출이 연중 가장 낮은 계절성을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1분기의 계절성을 제외하면 오히려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고객사들의 설비투자(CAPEX) 증가와 함께 추가로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부연했다.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