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프 리버맨(코네티컷) 상원의원이 3일 밤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을 포기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리버맨의원은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 참여하지 않고 뉴햄프셔 예비선거에서 5위에 그친데 이어 이날 열린 7개주 예비선거 및 코커스에서도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자 "나는 오늘 밤 미국 대통령이 되기 위한 노력을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알링턴AFP=연합뉴스) chaeh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