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대만 차이나모터스..현대차보다 우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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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이 현대차보다 대만 차이나모터스의 여건이 더 우호적이라고 평가했다.
3일 CL 분석가 제프 보이드는 현대차와 차이나모터스 모두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지만 몇몇 요인을 감안할 때 차이나모터스로의 종목 교체를 추천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우선 소비여건이 대만이 더 우호적이라고 진단했다.美 금리인상 가능성이 자동차 매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면서 현대차의 수출이 압박 받고 있다고 설명.
또 현대차의 밸류에이션이 더 매력적이지만 4월 MSCI지수내 대만 비중이 재조정되면 외국인 매수 자금이 대만으로 흘러들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현대차의 경우 현대카드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됐다는 확신도 아직 없다고 언급.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