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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카드 영업점 절반 줄인다.. 대대적 구조조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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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캐피탈과 합병한 통합 삼성카드가 영업 거점을 절반 이상 줄이는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 작업에 들어간다. 삼성카드는 통합 법인 출범에 따라 조만간 전국 85개소에 달하는 영업거점을 37개소로 축소하고 채권지점도 50개에서 25개로 감축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삼성카드는 지난 2일 팀장급 임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통합사의 팀수를 2백26개에서 99개로 줄였다. 삼성카드는 통합법인 출범에 따라 △점포,인력,시스템 등 인프라 통합으로 비용구조를 혁신하고 △신용판매와 할부 중심의 소비자금융 통합 라인업을 구축하며 △고객 데이터베이스 통합으로 적잖은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입사경력 4년차 미만의 3백여명을 그룹계열사로 옮기는 등 조직 구조조정이 완료되면 연간 3천억원 이상의 비용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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