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 전문잡지인 IFR(International Financing Review)아시아는 2일 지난해 한국 최우수 채권분야 금융회사로 LG투자증권을 선정했다. IFR는 LG증권이 지난해 투신수탁고 격감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발행시장에서 총 1백25건(5조7천억원)의 채권을 인수,발행시장 점유율이 14.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LG는 산업은행과 공동으로 실시한 '다중 채무자 공동 채권 추심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 금융분야의 불안감을 감소시키는 데 기여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