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19일 1급(부ㆍ실장급) 36명을 포함, 총 2백11명에 대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1급 자리에 공석이 많이 생긴데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조직분위기 쇄신이 필요하다고 경영진이 판단한데 따라 폭이 컸다고 산은은 설명했다. 1급으로 승진한 사람은 모두 36명이었고 2급승진은 37명, 3급승진은 72명, 4급승진은 66명이었다.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