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학년도 의ㆍ치의학 전문대학원 입시를 위한 입문검사(MEETㆍDEET)가 오는 8월 예정된 가운데 예비검사가 2월22일 실시된다. 예비검사는 본검사에 대비해 시험삼아 시행되는 것이다. 시험을 치려면 다음달 9∼14일까지 한국교육과정평가원(www.kice.re.kr)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험별로 1천명씩 응시할 수 있으며 신청 인원이 많으면 추첨한다. 응시료는 무료다. 학사학위를 갖고 있거나 동등 학력이 인정된 사람(2005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이면 신청할 수 있다. MEET는 △언어추론 △자연과학추론Ⅰ △자연과학추론Ⅱ 등 3개 영역 1백35문항으로 2백60분간 치러지며 DEET는 여기에 공간능력이 더해져 4개 영역 2백20문항으로 3백분간 실시된다. 2005학년도에는 가천의대와 건국대 경희대 충북대가 의학전문대학원생 1백65명을 뽑고 서울대와 경희대 경북대 전남대 전북대가 치의학전문대학원생 3백40명을 선발한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