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일한 연세大 이사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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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전문학교의 창설자이자 초대 교장이었던 원두우(元杜尤ㆍ언더우드) 선교사의 손자인 원일한(元一漢ㆍ호레이스 언더우드) 연세대 이사가 15일 오후 11시20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
한ㆍ미협회 부회장, 대천수양관 이사장, 한ㆍ미우호협회 고문, 대한성서공회 이사로 활동했다.
고인은 1950년 미 해군대위로 유엔군 인천상륙작전에 참전했고 휴전회담에서는 유엔측 수석통역관으로 일하기도 했다.
유족은 부인 원성혜씨와 한광(한ㆍ미교육위원회 위원장) 한응 한석씨 등 3남이 있다.
장례는 학교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빈소 연세대 루스채플, 발인 19일 오전.
2123-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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