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차례상을 국산 농산물로 차리려면 15만2백40원(4인 가족 기준)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됐다. 농림부는 통계청이 조사한 소비자 물가와 농협 하나로클럽 판매가를 기준으로 4인 가족 설 차례상 비용을 추정한 결과 지난해 13만7천3백90원보다 1만2천8백50원(9.4%)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14일 발표했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