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한솔제지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4일 대우 신은주 연구원은 한솔제지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전분기에 매입한 펄프의 재고효과와 직원 인센티브 감소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률이 14%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 해외경기 회복에 따른 수출증가와 국내외 수급안정으로 실적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수입지 무관세 적용은 백상지에 대한 반덤핑 관세 부과로 상쇄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1,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