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동국제강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3일 LG 이은영 분석가는 동국제강에 대해 지난해 연말 원달러 환율이 예상보다 높은 1,197원으로 마감함에 따라 지난해 경상이익이 당초 예상치인 2,020억보나 낮은 1,850억원 정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률이 15.6%를 기록하며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등 영업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가 1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