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대만 UMC에 대해 시장상회 투자의견을 지속했다. 12알 골드만은 UMC에 대해 12월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11월 부진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감을 완화시켰다고 평가하고 시장상회 의견과 12개월 목표가 38 NT달러를 유지했다. UMC의 12월 매출은 전월비 8.5% 증가한 83억 NT달러를 기록했으며 분기별로는 4분기 매출이 237억 NT달러로 전기비 10.1% 늘어나 시장기대치와 회사측 전망치 모두 부합했다고 지적. 올 1분기 설비가동률이 95%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핸드셋과 소비 가전제품이 여전히 성장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