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는 성장기업] '(주)플라즈마'..친환경적 암반파쇄공법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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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현장의 암반파쇄시 필연적으로 발생되는 소음과 진동 그리고 비산 등을 혁신적으로 줄이는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암반파쇄공법이 한 벤처기업에 의해 개발돼 업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주)플라즈마(대표 노상우 www.plasma-epi.co.kr)의 '전력충격파암공법'이 바로 그것. '전력충격파암공법'은 (주)플라즈마와 (사)한국가속기 및 플라즈마 연구협회가 산학협동으로 연구 개발한 것으로 건설공사의 해묵은 숙제였던 발파진동, 소음, 비산 등의 발파 공해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어 공사현장에서 높은 호응이 예상되고 있다.
'전력충격파암공법'은 펄스파워시스템에 의거하여 병렬연결로 모듈화된 축전기에 저장된 전기에너지를 천공된 암반에 지입된 금속혼합물에 급속히 주입함으로써 전기 및 화학 반응에 의한 고열과 충격파를 이용하여 암반을 파쇄하는 공법으로 주로 도심 및 보안물건 인근의 암반굴착현장에 적용된다.
이 공법이 우수한 점은 무엇보다도 암반파쇄시 발생되는 진동과 소음이 환경기준치보다 낮게 제어되며 일반 화약발파공법에 비해 분진과 비산 그리고 가스발생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환경친화성이 뛰어나고, 유압잭 등 무진동공법을 대비하여 시공성 및 경제성 모두 두루 만족시킬 수 있으며 위험성도 적어 공기를 단축시키는 부수적인 효과까지도 기대되고 있다.
(주)플라즈마는 지난 2002년 특허등록을 필두로 Q마크, ISO9001등 이미 기술력에서는 대내외적 검증을 마친 우량기술기업이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2000년 5월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신축공사를 시작으로 지난해 12월까지 대한주택공사 수원 율전아파트 신축공사 등 40여 개의 현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주)플라즈마는 앞으로도 원천기술인 펄스파워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 환경 및 에너지 등 타 산업분야에도 진출을 도모하고 있으며 환경친화적 기술을 끊임없이 개발하여 환경산업분야의 최강자로 우뚝서겠다는 야심을 숨기지 않았다.
(02)584-8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