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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우리당 경선주자 PK서 한표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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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우리당의 당 의장 경선주자들은 5일 부산 울산 등에서 기자회견과 TV토론회를 잇달아 열고 이 지역 민심잡기에 나섰다. 후보들은 부산·경남지역에서의 연고를 강조하거나 지역발전 비전을 제시하며 한 표를 호소했다. 유재건 후보는 "2000년 부산 아·태장애인대회 조직위원장으로서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렀다"며 연고를 강조했다. 이미경 후보는 "부산에서 나서 중학교까지 다녔다"고 소개한 후 "동북아물류 중심이 되겠다는 이 지역의 꿈을 이루도록 돕겠다"고 다짐했다. 일부 후보들은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를 거론하며 지지를 유도했다. 정동영 후보는 "이 지역 경제난은 지난 20년간 지역의 요직을 독식해온 한나라당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부영 후보는 "부산·경남 경제의 어려움을 가중시켰던 한나라당 독점체제는 내부 모순에 의해 공중 분해되고 있다"며 "영남에서의 독점구조를 깨는 데 내가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장영달 후보도 "부산 경남 울산이 하나가 돼 거미줄 경제 시스템으로 뻗어나가야 한다"고 가세했다. 허운나 후보는 "열린우리당과 노 대통령에게 마음을 열어주면 17대 총선에서 승리해 확실히 밀어드리겠다"며 지역민심을 파고 들었고,신기남 후보는 "열린우리당이 부산·경남에서 뿌리내려야 한국에 희망이 있다"며 이 지역이 정치개혁의 선봉에 설 것을 당부했다. 김정길 후보는 "지역주의 타파가 개혁의 제1과제라면 15년간 이 곳에서 지역주의에 맞서 싸워온 내가 가장 개혁적인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후보들은 6일 전주와 광주를 거쳐 7일 서울에서 첫 전국 TV토론회를 연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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