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LG투자증권 이은영 연구원은 POSCO에 대해 철강가격 강세에 따른 양호한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가 19만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또한 국내 경기회복을 기반으로 원화의 평가절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철강가격 상승과 원화 평가절상을 감안시 올해 POSCO의 영업이익은 3조2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1월 POSCO가 내수 열연코일 가격을 톤당 3.5만원 인상할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원료가격 급등이 현실화될 경우 2분기중 추가적인 내수가격 인상도 가능하다고 판단.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