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교육 최고 인프라 구축"‥김철수 세종사이버대 총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1세기에는 평생직장의 개념이 평생직업의 개념으로, 간판위주의 사회가 실력위주의 사회로 변모하고 있으며 지식충전주기의 단축으로 인해 끊임없이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등 자기 개발을 하지 않고서는 자신의 경쟁력을 유지시킬 수 없으므로 재교육과 평생교육을 통해 부단한 재 충전이 이루어져야만 합니다.”
세종사이버대학교(www.cybersejong.ac.kr) 김철수 총장은 이렇게 평생교육의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사이버대학 교육을 강력히 주장했다.
사이버대학이란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어느 곳에서라도 온라인 동영상 등을 통해 학습자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학습하여 일정학점을 이수하였을 경우 교육부 인가 정식학위를 수여하는 평생교육법에 의거 설립된 대학이다.
현재 국내에는 교육부의 인가를 받은 17개 사이버대학이 있으며 이 중에서도 ‘소리없이 강한 사이버대학’으로 많은 사람들이 세종사이버대학교를 추천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이버대학이 외형 성장에 중점을 두고 있을 때 세종사이버대학교는 학생들에게 전달되는 교육컨텐츠의 질 향상과 교육시스템의 향상에 중점을 두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지난 6개월 여간 다양한 분야의 실사를 바탕으로 교육시스템 환경정비, 교육컨텐츠 향상, 학생서비스 향상, 사무행정 개선 등을 통해 국제 표준기구인 ISO 9001에서 “사이버 교육 시스템의 설계, 개발 및 운영” 부분 인증을 취득하였다.
또한 교육컨텐츠의 질 향상을 위해 e-learning 전문가인 Judy Harris 씨가 직원 교육에 직접 참여하여 전문성 함양에 도움을 주었으며, 교육공학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를 설계, 개발하고 매해 Best Teaching Award를 수여하는 등 교육 컨텐츠의 질 향상에 경주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컨텐츠 질 향상에 관한 노력의 결실로 2002년도에는 사이버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산업자원부지원 “e-비즈니스학과 전자상거래 관련학과 지원대상” 으로 선정되었으며 2003년도에는 정보통신부 지원 “2003학년도 온라인 교과과정 개발지원 대상학교” 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또한, 국내 사이버대학교 최초로 IT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대만에 교육컨텐츠를 수출하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이러한 수준 높은 강의 컨텐츠로 교육받은 세종사이버대학의 학생의 가장 큰 특징은 졸업이전에도 많은 취업 사례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세종사이버대학의 학생은 기업의 CEO 에서부터 고등학교를 막 졸업하고 온 학생 등 다양한 학생층을 이루고 있으며 이러한 다양한 학생층에서 이루어 지는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취업 및 창업이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다.
같은과 동기에게 스카우트된 티르소프트의 신지욱(28), 정현철(27) 등의 학생은 “온라인에서의 활동이 오히려 눈에 띠기 쉬워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으며 세종사이버대학교 학생들 간의 강력한 유대와 신뢰가 세종사이버대학의 학생간 취업을 이뤄내고 있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을 지향하는 사이버대학교의 기본 취지를 살리기 위해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재학생 뿐만이 아닌 일반인들도 세종대학교 홈페이지에서 명사의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개설해 놓고 있다.
재학생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끌었던 엄길청 박사의 생활경제 강의는 물론 현대를 사는 직장인의 스트레스 진단과 이를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현우 의학박사의 강의 등을 개설하여 직장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교육시스템과 우수한 교육컨텐츠의 질을 제외하고서라도 세종사이버대학교에는 세종대학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우수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학생이면 세종대학교 학생과 거의 동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세종대학교와의 대학간 학점교류 협정을 통해 세종대학교의 강의를 수강할 수 있으며 50여만 권에 달하는 학술정보원의 이용이나 아름다운 오프라인 캠퍼스의 다양한 활용을 통해 학교에는 60여 개가 넘는 다양한 커뮤니티와 동아리가 구성되어 있어 같은 생각과 취미를 가진 학생들이 모여 자신의 ‘끼’를 를 마음껏 발산하는 장이 되고 있다.
이번달 22일에 시작하는 2004학년도 1학기 입시에는 직장인이 대부분인 사이버대학의 특성을 살려 직장인을 위한 특별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특별전형의 대상은 직장인, 취업확정자 그리고 사업체 운영자이며 특별전형 합격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 혜택의 특전을 부여한다.
“시스템과 운영면에서 사이버교육을 위한 최고의 인프라를 구축했다” 고 하는 김철수 총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교수진과 양질의 교육컨텐츠를 바탕으로 쓸모있는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학습하고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교육의 장을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
[ 한경닷컴 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