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창립한 교보문고(대표 권경현 www.kyobobook.co.kr)는 1981년 서울 광화문 사거리,종로 1가 1번지라는 상징적 위치에 개가식 서점으로 출발했다. 이후 교보문고 광화문점은 우리나라 지식문화의 상징이자 최고의 지식문화 브랜드로 자리잡으며, 전국적인 브랜드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현재 인터넷 교보문고 및 부산ㆍ대구ㆍ대전ㆍ성남ㆍ부천점을 통해 지방문화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강남 교보타워 내에 3,600평이라는 국내 최대규모에 '고품격 지식문화 허브'를 컨셉으로 강남 교보문고를 오픈해 지식문화사에 또 하나의 기념비적 문화상징을 탄생시켰다. 강남점은 만남이라는 컨셉 하에 다양하고 새로운 서비스와 시스템을 선보이며, 새로운 형태의 서점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교보문고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는 창립이념과 23년 역사에 면면히 담겨 있는 사회 공익적 역할을 통해 형성되어 왔다. 이러한 사회적 역할을 통해 교보문고는 만남이 있는 초대형 복합문화공간이자 도심 속의 열린 도서관으로 고객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또한 '책 읽는 국민, 학습하는 사회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북스타트운동', '전국 초등학생 독후감 경연대회', '전국 고교 순회 문화강좌', '환경책 큰잔치', '우리말글 책잔치', '해외 한국학연구대학 도서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 공익적 문화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지식강국만이 살아남는 21세기의 변화된 환경에서 '책 읽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아름다운 문화공간', '고객과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는 지식문화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교보문고는 향후 월드 클래스 지식문화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1:1 맞춤 서비스 제공으로 평생 고객 만들기'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더불어 전 임직원이 '사랑으로 연합된 공동체', '일이 즐거운 회사 만들기'를 바탕으로 브랜드 파워 1위 기업, 고객 선호도 1위 기업의 명성을 다지고 있다. 이처럼 '고객만족'이라는 절대가치의 구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지난 23년 동안 '대한민국 최고의 지식문화 기업'으로 평가를 받아 온 교보문고는 지식정보화 시대인 21세기에도 '고객의 가치를 창조'하는 '대한민국 대표 지식문화 허브'로의 성장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