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국세인에 고승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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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2003년 국세인'에 전산조사과 고승표 조사관(33·7급)을 선정했다.
지난 96년 세무대학 졸업 후 국세청에 임용된 고 조사관은 기업의 전산회계시스템에 대응할 수 있는 전산조사기법을 개발,세무조사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국세청은 또 북광주세무서 박기수 조사관(52·6급)을 '12월의 국세인'으로 선정했다.
지난 71년 9급 공채를 거쳐 국세청에 들어온 박 조사관은 가짜 세금계산서를 발행해 세금을 탈루하는 행위를 엄정 조사,과세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국세청은 아울러 구미세무서 박수복 조사관(37·6급)과 국세청 납세홍보과 권석현 조사관(34·7급),마포세무서 조성철 조사관(39·6급),익산세무서 기능직 8급 직원 심한식씨(45) 등을 분야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