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스닥 예비심사 청구기업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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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올들어 코스닥 등록예비심사를 청구한 기업이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코스닥위원회는 올해 등록예비심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102개사(벤처기업 81사,일반기업 21사)가 예비심사를 청구해 지난해 271사에 비해 62.3%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심사대상 101사(1개사는 직등록) 가운데 47개사가 승인됐으며 기각 4사, 보류 36사, 철회 14사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등록예비심사 결과 승인율은 46.5%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
미승인 사유 가운데 사업성 및 수익성 검증 미흡이 62.9%로 지난해 43.1%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재무자료의 신뢰성 미흡 및 관계회사 관련 위험 등의 미승인 사유는 지난해 7.6%에서 올해 전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코스닥위원회는 올해들어 기업공개 이전에 외부감사인에 대한 회계감리제도를 실시해 재무자료의 신뢰성이 낮은 기업이 예비심사를 청구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코스닥시장 등록 공모는 총 70사, 5천694억원으로 지난해 122개사 1조1천201억원보다 크게 감소했으며 1개사당 평균공모금액은 81.3억원으로 전년도 91.8억원 대비 11.4% 줄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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