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의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김원호 교수팀은 산학합동연구를 통해 (주)주신알앤디와 공동으로 목이(木耳)버섯을 활용한 변비개선 제품 '324씬클린'을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목이버섯은 섬유질과 젤라틴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또한, 영양가가 높아 단백질, 칼륨, 인, 철 및 칼슘이 많으며 각종 비타민의 함량도 높은데다 섬유소 함량이 높고 교질상 물질이 많아 식도 및 위장을 씻어내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연구결과 입증되었다. 연구팀은 "목이버섯이 수분을 만나면 10~20배로 팽창하면서 대변의 부피를 증가시키는 등 변비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말하고 "특정지역에서 재배되는 목이버섯만을 엄선, 과립형태로 제조해 임상 시험을 거친 후 변비를 개선하는 기능성 식품으로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특히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신춘세브란스병원 임상시험으로 의약품보다 높은 효능과 효과가 검증된 제품으로 복통, 설사 등의 부작용이 없어 편안한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다이어트 효과까지 있다."고 덧붙였다. 임상에서 의약품 성분인 카스카라사그라다를 1일 권장량의 4배 이상 함유된 제품보다 변비 개선 효과가 뛰어났으며, 설사· 복통 등의 부작용이 없어 쉽고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변비개선제 324씬클린은 효능을 인정받아 각종 매스컴에 소개될 예정이며, 더불어 '에바클린'이라는 이름으로 해외 시장에 수출할 계획으로 일본· 스페인 기업과는 계약 성사단계까지 와 있다. 현재 평강바이탈(www.pkeshop.com)에서는 TV홈쇼핑, 약국, 인터넷 대리점 및 취급점을 모집 중이다. (02) 875-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