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가 10년간의 임시 이사 체제에서 벗어나 내년부터 정이사 체제로 전환, 학교 운영이 정상화될 전망이다. 상지대는 교육인적자원부에 정이사 9명의 취임을 신청, 최근 승인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정이사에는 변형윤 서울대 명예교수와 김범일 제2가나안 농군학교 교장, 박원순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하죽봉 변호사 등이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