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증권이 LG전자 투자의견을 2등급으로 유지했다. 23일 다이와는 LG전자의 11월 실적이 전월비 소폭 하락했지만 전년기준으로는 29.5% 증가했다고 지적하고 2등급과 목표가 7만2,000원을 유지했다. LG전자의 4분기 매출이 5.4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내년 상반기 전망 역시 긍정적이라고 진단. 한편 LG그룹의 LG카드 지원방안과 관련해 LG전자가 카드 사태에 직접적으로 개입할 가능성은 낮아졌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