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18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정명금 대구·경북지회장(55·대구중앙청과 대표·사진)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정 신임 회장은 이영숙 현 회장(코모도호텔 회장)의 뒤를 이어 내년 1월 제4대 회장에 취임,3년 동안 협회를 이끌게 됐다. 정 신임 회장은 청과물 유통업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00년 7월부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장을 맡아왔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