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증권예탁원은 예탁된 주식 채권 단기상품 수익증권 등 예탁유가증권이 지난 17일자로 1천4조원(시가 기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0일 9백조원을 넘어선 이후 약 6개월 만에 1백4조원이 늘어나면서 1천조원을 돌파한 것이다. 증권예탁원에 예탁돼 있는 유가증권 중 채권이 6백19조원(61.6%)으로 가장 많았고 주식 3백49조원(34.7%),CD CP 등 단기상품 36조5천억원(3.6%),수익증권 7백억원 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