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힐튼호텔이 내년 1월1일부터 '밀레니엄 서울힐튼'으로 이름을 바꾼다. 서울힐튼호텔은 소유주인 싱가포르 CDL(City Development Ltd.)사와 그동안 경영을 맡아왔던 힐튼인터내셔널간에 맺었던 위탁경영 계약기간이 연말로 만료됨에 따라 두 회사간에 새로 프랜차이징 계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