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홍 교육 부총리가 17일 청와대에 사표를 제출했다.


윤 부총리는 내년 총선때 대구지역에서 출마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내주초까지는 사표 수리 여부와 후임 인선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윤 부총리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9개월간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문제와 수능시험 복수정답 파문 등으로 불편을 끼친데 책임을 지겠다"며 "청와대에 사표를 냈다"고 밝혔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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