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벤처기업인 이레디지털(대표ㆍ전용철)이 자체 개발한 무역지원 시스템인 '트레이드 프로'를 미국에 수출한다. 이 회사는 최근 미국의 다국적 무역회사인 프렌텍과 7년간의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내년부터 '트레이드 프로'를 수출키로 했다. 이레디지털의 상표로 수출하며 내년부터 연간 1백만달러어치를 공급한뒤 점차 수출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프렌텍이 전세계 2백여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어 미국 이외지역 수출도 추진할 예정이다. (032)245-6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