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윤진식 산자 사표제출] 부안사태 책임..불명예 퇴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원전센터(핵폐기장) 유치를 둘러싸고 지난 5개월 동안 폭력 시위로까지 번졌던 부안 사태가 결국 주무부처 장관의 불명예 퇴진으로 이어졌다. 취임 초 뛰어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노무현 대통령의 신임을 얻으며 '차기 부총리'감으로까지 거론됐던 윤진식 산업자원부 장관의 퇴임을 놓고 관가 안팎에서는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산자부의 한 1급 인사는 "업무추진력과 친화력을 두루 갖춰 직원들 사이에 신망이 높았다"며 "산자부 출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국가균형발전법 제정,차세대 성장동력 산업 발굴 등 굵직한 업무를 추진하며 산자부 위상을 높인 분"이라고 아쉬워했다. 한 국장은 "고위 관료로는 드물게 자기 얘기를 하기보다는 다른 사람 말 듣기를 좋아했다"며 "원전센터 선정과 관련해 일부 혼선을 빚긴 했지만 그를 상쇄하는 윤 장관의 업적은 제대로 평가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부안군에 대한 현금보상 언급,대통령 별장 설립 등 의욕을 앞세워 화를 자초한 것 아니냐는 비판은 감수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윤 장관은 이날 사의 표명 뒤 기자들과 만나 "당분간 쉬면서 내년 4월 총선에 출마하는 방안 등 향후 거취를 생각해보겠다"고 말했다. 후임에는 노무현 정부 출범 당시 산자부 장관 후보군에 포함됐던 오영교 KOTRA 사장,최홍건 전 산자부 차관,이희범 서울산업대 총장 등이 다시 거명되고 있다. 이밖에 한덕수 산업연구원장,오강현 가스공사 사장 등도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그러나 부안사태 마무리와 국가균형발전,차세대 성장동력 추진 등 현안이 많아 김칠두 현 산자부 차관의 내부 승진도 점쳐지고 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옆에서 훔쳐보기' 막고, 모르는 번호는 AI가 대신 받는다

      삼성전자가 25일(현지시간) 공개한 갤럭시S26 시리즈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사생활 보호와 데이터 보안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혁신 기술을 통해 일상 속 개인정보 유출 우려...

    2. 2

      갤럭시 버즈도 진화…고개 끄덕여 통화 연결

      삼성전자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에서 무선 이어폰 신제품 갤럭시버즈4 프로와 갤럭시버즈4(사진)를 공개했다. 삼성은 최상의 착용감을 구현하기 위해 ...

    3. 3

      시트리니 "AI디스토피아 시나리오"에 월가 반박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