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리사시험 수석 전하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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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12일 제40회 변리사시험 최종 합격자 2백4명을 발표했다.
수석은 66.25점을 얻은 전하윤씨(23)가 차지했다.
최연소 합격자는 전재몽씨(20),최고령 합격자는 박주태씨(44)로 밝혀졌다.
합격자들의 전공은 이공계 출신이 1백97명으로 전체의 96.6%를 차지했다.
여성 합격자는 71명(34.8%)으로 지난해의 63명(31.0%)에 비해 비중이 높아졌다.
특허청 관계자는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부터 1년간 변리사 실습과정을 거쳐 특허청에 변리사 등록을 한 뒤 업무를 개시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