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증권이 현대백화점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2일 BNP는 현대백화점에 대해 수익성 개선,배당률 증가및 기업 투명성 제고 등을 고려할 때 현 업종대비 디스카운트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중동점 매출 추가와 소비심리 턴어라운드를 고려할 때 2005년까지 연간 15.9%의 주당순익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 시장상회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기존 4만3,000원에서 5만1,000원으로 수정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