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실패사례 공모전에서 아바타소프트의 김시중 사장이 최우수상인 '재기상'을 받았다. 중소기업청은 창업실패 사례 공모전에 응모한 44개 업체 가운데 14개 업체를 수상자로 선정,9일 대전 정부 청사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중기청과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한 창업실패사례 공모전은 사업 실패 사례를 모집해 평가함으로써 예비 창업자들이 사업 계획을 세울 때 가이드 라인으로 활용토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시상에서 웹비즈(대표 이재홍)와 베스트맨파워(대표 박종달)가 감투상을 받았다. 세필코리아 액팀스 다다미디어는 노력상을 수상했다. 모스트 의전클럽 인재개발 열린화랑 세븐일레븐 아이플로우 트바스 생고기숯불구이 등은 입선작으로 뽑혔다. 이치구 전문기자 r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