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및 LCD검사장비업체인 파이컴(대표 이억기)은 8일 홍찬희 전 LG전자 상무를 새 사장으로 영입했다. 이억기 사장은 대표이사 부회장직에 올랐다. 홍찬희 신임사장은 1983년 LG반도체의 전신인 금성사에 입사해 99년부터 LG필립스LCD패널 공장장,LG전자 상무를 역임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