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책] '에디의 천국' ‥ 보잘것 없는 인생이란 없다 입력2006.04.04 11:14 수정2006.04.04 11:15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 에디의 천국 =83세의 나이로 죽음을 맞은 주인공 에디가 천국에서 보잘것없어 보이던 자신의 생에 숨겨져 있던 의미와 가치를 깨닫게 된다는 내용을 그렸다. 한 사람의 인생을 죽음의 순간부터 역순으로 쫓아가며 풀어내 속도감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인연과 해탈 윤회 등 동양사상을 밑바탕에 깔고 있다. ( 미치 앨봄 지음, 공경희 옮김, 세종서적, 9천원 )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피부색 어두운 '백설공주' 실사판, 갖은 구설 속 '조용한' 시사회 라틴계 배우가 주연을 맡은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Snow White) 가 15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에서 시사회를 가졌다.디즈니의 올해 주요 신작 중 하나지만 캐스팅 단계부터 이어진 논란을... 2 [이 아침의 화가] 빛과 풍경 담은 '미국의 모네' 차일드 하삼 “뉴욕의 브루클린 다리가 로마의 콜로세움보다 아름다울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라.”미국 화가 차일드 하삼(1859~1935·사진)은 프랑스 파리에서 유학하던 시절 선배 화가인 장레옹... 3 [포토] 다시 찾아온 추위…‘봄 시샘’ 16일 휴일을 맞아 서울 명동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두꺼운 옷을 입고 거리를 걷고 있다. 이날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6도, 낮 최고기온은 5~11도를 기록했다. 월요일인 17일에도 북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