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동원증권 양종인 분석가는 10월 이동통신사들의 가입자당 월평균 매출액(ARPU,가입비 제외)이 전월대비 2.6% 증가하며 7~9월 정체에서 벗어났다고 평가했다. 특히 SK텔레콤은 7,094 원으로 전월대비 7.4% 늘어나 증가세가 두드러졌으며 KTF 와 LG 텔레콤은 각각 5,214 원과 2,645 원으로 전월대비 0.5%및 0.3% 감소했다. SK텔레콤은 매수를 KTF와 LG텔레콤에 대해서는 중립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