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현대백화점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3일 UBS는 내년 바닥 효과와 신규 점포 매출에 힘입어 현대백화점의 매출과 주당순이익(EPS)이 전년대비 각각 11%및 2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동일점포매출도 12월부터 긍정적으로 전환돼 내년까지 그러한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 이어 목표가 산정 기준에서 주당순자산을 올해에서 내년 수치로 변경한다고 밝히고 목표가를 기존 3만6,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수정했다.매수(2) 의견 제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