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운영하는 인터넷포털 네이버의 검색 서비스가 기계적 결함 때문에 28일 오후 3시부터 일부 중단됐다. 네이버 관계자는 "웹 서버에서 기계적 결함이 발생해 검색 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웹 서버 일부의 결함이기 때문에 몇차례 시도하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며 "곧 기계적 결함을 복구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 검색서비스는 이날 오후 4시15분 현재 복구되지 않은 상태다. (서울=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k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