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은행주..비중축적 기회 숙성..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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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와증권은 카드 유동성 위기로 곤욕을 치루고 있는 은행주들에 대해 비중 확대 기회로 삼으라고 조언했다.
26일 다이와는 채권은행단이 손실를 볼 것이라는 우려감은 상존하고 있으나 LG카드 주요 주주들이 비용을 부담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은행의 카드 합병 등 은행들이 자체 자본능력으로 신용카드 부담을 떠 안을 능력을 감안할 때 카드사 홀로 부담을 지는 것과 다른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작년 3분기이후 신용카드 매출이 감소하면서 이는 내년부터 손실액도 줄어들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은행주들에 대해 내년 수익 개선 기대감을 근거로 긍정적 견해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산출기준 시점을 내년 2분기로 수정하면서 상향 조정했다.
대구은행(1등급/목표가 8000원),부산은행(2등급/8400원),하나은행(2등급/2만4700원),국민은행(2등급/5만2000원),조흥은행(3등급/4000원),한미은행(4등급/1만2,600원)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