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760선 위에서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25일 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5.80p(2.1%) 오른 769.45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4.61을 기록하며 0.80p 오름세를 시현중이다. 미국 증시의 강한 반등으로 투자 심리가 다소나마 회복된데다 단기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760선을 회복했으며 770선을 넘보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2억원과 29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개인은 268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프로그램은 643억원 순매수. 최근 낙폭이 컸던 국민은행,신한지주,우리금융 등 시중은행주 들이 반등을 주도하고 있으며 SK텔레콤,LG전자도 비교적 큰 폭으로 오르며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반면 LG카드는 % 하락중이며 LG투자증권도 약보합을 기록중이다. 코스닥에서는 기업은행,CJ홈쇼핑을 제외한 대형주들이 모두 강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하나로통신,다음,아시아나항공은 5% 내외의 상승률을 보이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