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24일 방송용 디지털캠코더에 근접한 수준의 영상을 재현하는 준전문가용 디지털캠코더 신제품(모델명:DCR-VX210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1개의 CCD(고체촬상소자)를 탑재한 일반 디지털캠코더와 달리 3개의 CCD를 통해 적·녹·청의 3색 원소를 감지함으로써 빛의 해상도가 뛰어나고 색 재현성이 우수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화면을 구성하는 수평 해상도가 전문가 수준인 5백30라인에 달하며 58mm의 대구경 렌즈를 채용,촬영에 적합한 밝기를 구현하고 영상 왜곡현상도 최소화했다. 가격은 3백19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