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UBS증권은 우리금융에 대한 첫 분석보고서에서 부실채권 청산과 강한 마진 등은 긍정적이나 공격적인 카드 대출에 따른 손실을 고려해 중립 의견을 제시한다고 밝혔다.목표가 7,100원 제시. 대출 손실 적립금 증가가 리레이팅의 전제 조건이라고 판단. UBS가 제시한 우리금융의 04~05년 자기자본수익률 추정치 10.6%는 충당금이 내년 자산비율 1.6%,2005년 1.3%의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을 것을 가정한 것으로 이는 한국 은행내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