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솔루션업체인 슈어엠(대표 백남욱)은 국제 단문문자서비스(SMS) 전송시스템을 구축,세계 1백57개국의 휴대폰 가입자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수신자 단말기가 표현할 수 있는 언어에 맞춰 영문 중문 한글 특수문자 등을 사용할 수 있고 메시지 전송결과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또 즉시전송 예약전송 그룹전송 등의 기능과 전화번호부 및 국가번호 자동선택 기능 등이 제공된다. 슈어엠의 모바일 포털사이트(www.surem.com)에서 웹투폰 방식으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건당 1백10원이다. 외국인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중국어와 영어로 전화 상담도 받을 수 있다. 1588-4640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