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글로벌마켓(CGM)증권은 다우지수 9,600p이 무너진다면 뚜렷한 조정이 찾아올 것으로 전망했다. 18일(현지시간) 씨티그룹의 기술적 분석가 루이스 야마다는 美 증시 챠트상 부정적인 다이버젼스가 점차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월간 뮤추얼펀드 자금 순유입 흐름도 3개월째 악화되고 있다고 분석. 야마다는 기술적 지표에서 부정적 조짐이 나타남에 따라 증시에 대해 더욱 신중한 입장을 취하게 됐다고 밝혔다. 만약 다우지수 9,600p선,S&P는 1300p 그리고 나스닥은 1,865p가 무너진다면 더욱 뚜렷한 조정이 찾아올 것으로 전망. 18일 종가기준 현재 다우지수는 9,624p이며 S&P는 1,034p이다.나스닥은 1,881p.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