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JP모건증권은 한국 은행 업종에 대해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낮추고 그에 따라 국민은행 투자의견 역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을 아시아 은행주 모델 포트폴리오에서 제외한 가운데 적정주가를 4만7,901원으로 제시. JP는 지난 5월 바닥형성과 내수의 실질적 턴어라운드라는 2단계 회복 전망을 근거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으나 바닥형성이란 1단계는 나타났으나 예상밖으로 2단계 출현이 미지근하다고 지적했다. 향후 수 분기동안 소비신용 압박에 따른 수익 침체 가능성을 제기.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