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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로' 다량 보유 LG화재 유망..동부증권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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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그룹이 하나로통신을 전량 매각키로 결정함에 따라 LG화재가 투자 유망한 보험주로 주목받고 있다. LG화재는 영업과 관련 없는 유가증권(하나로통신)을 다량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주가 할인요인으로 작용해왔다. 이병건 동부증권 연구원은 16일 "LG그룹이 하나로통신을 모두 팔겠다고 결정함에 따라 그동안 계열분리 이후에도 보유해왔던 LG화재의 하나로통신 주식 매각이 가시화될 것"이라며 "이는 영업과 관계 없는 유가증권을 대거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로 경쟁사들에 비해 주가를 할인받아왔던 LG화재에 호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비슷한 규모의 보험사인 현대해상의 목표주가는 주당순자산(BPS) 대비 0.65배 수준에서 결정돼왔지만 하나로통신 관련 불확실성이 있는 LG화재는 이보다 10% 할인된 비율을 적용받아왔다"며 "하나로통신 문제가 해결될 경우 LG화재 주가엔 이같은 디스카운트(할인) 요인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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