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등 9개 정부 부처는 현재 45.7%인 4급 이상 공무원 중 기술직 비중을 단계적으로 확대,2008년에 가서 51.5%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12일 김태유 정보통신과학기술보좌관 이만기 과학기술자문회의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이공계 전공자 공직진출 확대 방안 추진 자문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부처별 세부시행 계획을 공개했다. 과학기술자문회의는 이같은 부처별 실행 계획과 추진 실적을 연 3회(3월말 6월말 10월말)에 걸쳐 행정자치부에 제출토록 했다고 설명했다. 오춘호 기자 ohchoon@hankyung.com